2011. 9. 2. 15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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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업무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가면서 많은 회사들이 자재관리를 하는데 있어 융통성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.
하지만 재고관리는 회사의 보이지 않는 부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.
하나의 자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재생산이나 재주문을 하게 되고 이는 결국 보관기간이 길어지면서 부채가 되기 때문입니다. 그래도 그나마 재고가 있다는 걸 알고 사용하기라도 하면 그건 다행인거죠~~
급작스런 상부의 명령이나 정기적인 조사가 이루어질때면 몇날몇일을 밤을 새우는건 기본이고 부서간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떠넘기거나 부서간의 업무중복으로 시간낭비가 될때는 답답함이 그지 없죠.. 그러다 겨우 겨우 한고비 넘어가면 또 잊어버리고 늘 해왔던 방식대로 방치가 되버리죠.. 이렇게 악순환이 일어나는겁니다.
그렇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100%해결책이 되는 건 아닙니다..
재고파악에 있어 기본적으로 사람이 직접 재고를 파악하는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.
다만, 그 파악에 앞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거죠~~
하나하나의 품목이 어디에서 들어와 어디로 나가고의 입출고는 기본이고 누가 관리했는지 알 수 있으며 기간설정에 따른 전체적인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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